양가 부모님들께 결혼할 때 몇 억 원 도움을 받아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집을 살 적절한 시기를 놓쳤고, 현재는 새벽 4~5시에 퇴근하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로펌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집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을 보면 고소득자조차 집을 사기 힘든 상황입니다. 동네에서 집을 가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양가에서 몇 억 원 정도 지원을 받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집을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