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있는데 나이가 40대고 관리는 잘해서
그래도 30대처럼 보이고 성격도 싹싹하고
일도 잘해요
근데
같은회사에
30대 직원을 어느순간부터 좋아하게 되었나봐요
누가봐도 훈훈한 키랑 유쾌한성격이라
다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인데
얼마전까지 사귀던 사람이있다
헤어지고
그뒤부터
좀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혼자 마음이 커진모양인데
나이차이가 있어도
팀에서 사수 부사수로
케미도 잘맞고
게그코드도 잘맞고 한다고 하는데
이런경우라도
나이가 한쪽이 꽤 많이 나고 하면
좋아하는거조차 욕먹는 거 아닌지
걱정을 하네요
요즘 영포티 어쩌고 해서 나이많은 쪽이
좋아하는마음을 내비치는것만으로
조롱받고 혐오받는 시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