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9학번 용돈 30만원받아 살았었는데 그래서 전 대학생 50만원 60만원 준단 글 보면 화나요

직장인이야 커피든 사무용품이든 간식이든 회사에서 주기라도 하지 대학생은 커피 한잔 밥 한끼 다 사먹어야 되는데 그렇게 짜게 줘야만 했을까 싶어요

 

진짜 돈없어서 약속 취소한적도 많고 친구 생일선물도 받은거에 비해 약소하게 한다든지 어디 가자 그러는데 못간다든지... 심지어 카드값 독촉에 시달린적도 있고 너무 짜친 기억이 많고 인생을 길게 보지 못하고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만 했던거 같아서 생각하면 화가 나요.

 

좀 넉넉히 주고 애를 그런거에 쪼달리지 않게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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