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절친들이 있었지만, 거의 이용만 당하고 결국엔 배신당한 것 같아요.
나중에 절교 비슷하게 끝난 친구들만 여럿 있어요.. 그래서 상처도 크고요.
지금은 곁에 아무도 없네요. 여자사람친구 2명, 남자사람친구 4명정도 남아 있어요...
INFP이구요, 좀 과도하게 남을 배려하는 타입이라 스스로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굉장히 피곤함을 느끼는 타입이에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뭘 사주고 퍼주면 줬지, 절대 얻어먹고 입 싹 닦는 타입 아닙니다.
(지금 여자사람친구 1명도 잃을까봐 제가 거의 10중 7로 비용 내가면서 만나고 있는 중이에요ㅜㅜ)
주변에 막말하고, 남 배려안하고, 이기적인데도 주변에 사람이 항상 많은 친구보면,
참 신기하고 의아해요.. 그게 바로 "인복"인 걸까요?
그치만 왜 제 주변엔 사람이 남아 있지 않을 걸까요?
뭔가 제가 잘못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