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년째인데...
노인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분당 잘사는동네라는데..그렇지도 않아요... 막퍼주는집...(상품성없는 과일야채집..)에
어디서 다들 오시는지... 바퀴달린 장바구니 끌면서... 진짜...누추한차림으로
오가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근처가 오피스텔촌이라..이분들이 어디서 나타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롯데백화점가면...여긴 돈 좀있어보이는 70~80대 노인분들... 명태회냉면 부부끼리 먹으며 각자 핸드폰..
미금역에 어느중학교도 폐교했다더니...집값이 너무비싸 도시가 늙어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