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 7살때 사별하고 줄곧 애 키우며 살았습니다.
이제 애도 크고 여유 있어졌는데, 너무 외롭네요.
지방도시에서 안정적 직장에 급여도 넉넉하지만,
주말에 너무 심심하네요.
외모는 다들 10살은 더 어리게 보고,
운동(러닝,등산,필라테스) 열심히 해서 나름 봐줄만 합니다 ㅎㅎ
돈들여 결혼정보회사에 하긴 너무 싫고,
그냥 가끔 만나서 수다떨고 취미 맞아서 운동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소개는 안해주네요 ㅎㅎ)
앱이나 동호회 등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