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재개발할 낙후지대 많아요.
서울이 고밀도라는데 의외로 재개발 재건축 눌러놔서
강남 3구도 빌라촌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빌라촌 용적률 한 120~150%나 되려나요.
신도시보니까 거의 용적률 400%가까운 곳도 있더라고요.
서울이 빽빽해는 보이는데 낮게 깔려 있어요.
그리고 자꾸 오래된 서울 건축물 남기자는데
좋은 자재로 잘 만든거면 몰라도요.
6.25이후에 만든 도시내 주택들 시멘트로 대충 만들어진 싸구려라 가치도 없어요. 지금 서울에 80년대 90년대에 지어진 어설픈 집들 엄청 많을 거예요.
서울은 소방차도 안 들어가는 곳도 많고요. 반지하도 많아요. 이런 곳은 기본적으로 위험하죠. 위험도 없애고 주거 환경도 바꾸고 도시 정비도 하고 아파트 보급도 하고요.
그러니깐 서울 오래된 지역 재개발 재건축 좀 용이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말 나오면 기본 10년이니 쉽게 잘 되질 않죠.
노후도 된 곳은 얼른 아파트 빨리 짓게 하면 좋겠어요.
어제 저희 동네 밤9시쯤 산책하는데 골목골목은 어두컴컴하니 무섭더라고요. 주차나 안전이나 애키우기에나 도시인은 아파트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