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고 있는데 2~3년 내에 희망퇴직 받을 거 같아서 다른 일을 준비중입니다
미용사 자격증 따서 몇년 수습으로 일하고 창업 하고 싶은데 남편이 나이도 많은데 (그때 되면 50초 중반되거든요) 몸을 갈아서 하는 일은 아니라며 반대하네요. 나이들어 몸을 쓰는 일은 영속성이 낫대요
무인 스터디카페 같은 무인샵처럼 내 노동력을 최소화하며 하는 일을 알아보라는데 무슨말인지는 알겠으나 제가 그런데 관심이 없어요
미용도 셀프미용 많이 하는데 전망 별로라며 겨우 입에 풀칠하며 할거면 하지 말라는데 답답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기술만큼 정직한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무인샵 같은거 그리고 잘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남편이 싫어해서 자격증준비반도 몰래 끊어서 나중에 말했는데 다시한번 이렇게 상의 없이 저지를 거면 이혼 각오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