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쿄로 입국해 JR 호쿠리쿠아치 7일권 28만원대 패스로, 가나자와역에서 6박 하면서 기차덕후 혼자 매일 호쿠리쿠 신칸센 타고 돌아 다니고 있네요.오늘은 아침 7시 신칸센 타고 쓰루가에서 썬더보드특급으로 갈아타 교토역 도착해 이온몰 고메다커피점에서 모닝셋트 먹으면서 이온몰 오픈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탁 받은 유니클로 청셔츠 좀 보고 근처 도지. 사찰이랑 교토 철도박물관 구경하고 가나자와으로 돌아갈 일정입니다. 이틀전에도 교토와서 니시.히가시혼간지 사찰 돌아보고 부탁 받은 약품을 돈키호테에서 구매했어요, 2017년도에 교토 5박하면서 유명 관광지는 다 돌아보고 요즘은 교토역에서 걸어서 가 볼만곳만 다녀요. 교토박물관 산쥬산겐도등 JR패스권이 비싸기는 해도, 이번 도쿄행 왕복 비행기티켓보다 비쌌다는.. 호쿠리쿠신칸센 무제한 이용에 호쿠리쿠지역 나가노.도야마.후쿠이등의 유명 사찰 참배하기는 좋네요. 어제는 후쿠이의 고찰 에이헤이지 사찰이랑 에치젠대불 참배했어요. 추석연휴때도 나오고 싶었는데 10일 임시휴일이 무산돼고 출근해 거래처 서류 보내줄게 있어 항공권 호텔 예매했다가 취소 ㅜㅜ 호쿠리쿠지역에 이상하게도 한국.중국분들은 안 보이고 서양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년여성이 혼자 돌아 다니기에 안전하고 편안하니 호쿠리쿠지역 혼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