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6학년 남자아이인데.
갑자기 어디서 퇴마록을 빌려와선 엄청 재밌게 읽고있는데요. 전 읽다가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이거 무서웠던 기억이있거든요. 내년중딩올라가는 남자아이 읽어도 될까요? ㅜ ㅜ
책내용을 상세하게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아이이긴한데요. 무서웠던 기억이 오래남을까 걱정되서요
읽지말라해도 안들을게 뻔해서 ㅜ ㅜ
말렸더니 인생에서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아시지않냐며 강경해요
작성자: 기억나시나요?
작성일: 2025. 09. 21 09:20
올해 초등6학년 남자아이인데.
갑자기 어디서 퇴마록을 빌려와선 엄청 재밌게 읽고있는데요. 전 읽다가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이거 무서웠던 기억이있거든요. 내년중딩올라가는 남자아이 읽어도 될까요? ㅜ ㅜ
책내용을 상세하게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아이이긴한데요. 무서웠던 기억이 오래남을까 걱정되서요
읽지말라해도 안들을게 뻔해서 ㅜ ㅜ
말렸더니 인생에서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아시지않냐며 강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