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암내가 심한 사람인데 여름 옷 반팔폴로를 입고 회사다녀요.
면100% 폴로셔츠를 입으면 1년만에 땀성분 때문인지 겨드랑이가 헤져서 구멍이 숭숭나서 몸판은 멀쩡해도 버려야해요.
비싼 이태리제건 뭐건 옷이 남아나질 않네요.
좋은거 사줄 필요도 못느끼겠고 어디 유니클로 같은데거 1년 입고 버리는 용도로 사야겠어요. 나름 좋은거 사서 입혔는데 자꾸 이렇게 되니 너무 짜증스러워요.
친정언니가 땀이 많은 타입인데 옷이 땀때문에 겨드랑이가 곧잘 헤지더군요. 땀성분 때문에 옷이 삭는게 빠른가봐요.
겨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