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머리끝까지 누에고치 처럼 이불말고 자고 있고 저혼자 깼네요.
9월이면 아직 더울 날씨 아니였던가요.
생각해보니 여름도 싫었지만 겨울은 더 싫어요.
내년 여름이되면 겨울도 싫지만 여름이 더 싫다고 하겠죠.
1년 내내 포근한 봄날인 곳은 어디쯤 일까요.
가을은 쓸쓸해요.
중간이 없냐 ㅠㅠ
작성자: ...
작성일: 2025. 09. 21 02:23
남편은 머리끝까지 누에고치 처럼 이불말고 자고 있고 저혼자 깼네요.
9월이면 아직 더울 날씨 아니였던가요.
생각해보니 여름도 싫었지만 겨울은 더 싫어요.
내년 여름이되면 겨울도 싫지만 여름이 더 싫다고 하겠죠.
1년 내내 포근한 봄날인 곳은 어디쯤 일까요.
가을은 쓸쓸해요.
중간이 없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