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코치가방 작은 크로스 있죠
쓰던거라 5천원인가 만원에 올렸는데
집근처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연락와서
다음날 만나기로했어요
근데 조금있다가 챗이오더니
본인이 아기가 있어서 그런데
자기집에 가방을 가져다달라는겁니다
???아기가 있어도 아기 접종하려면 옆아파트인 우리집보다 더 걸어서 병원도 가야하는데??
제 가방이 뭐 대단히 구하기 힘든 것도 아니고
제일 흔한 가방이라 자주 올라오고 그러자나요.
근데 나가지도 못한다면서 굳이 사겠다며 가져다달라니.
무거운것도 가구도 아닌데 가져다 달라니..
대체 아기때문에 아예 못나간다는게 이상해서
그건어렵다고 하고 취소했었어요.
이때 일이 생각이 가끔 생각나요. 그냥 귀찮아서 해본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