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선선 황금같은 주말
예전 같았으면
남편이랑 어디 가까운 아울렛에가서 바람도 쐬고 외식도 하고 소소하게 보냈을텐데
시험기간맞은 고1
수능 앞둔 고3있으니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기분도 가라앉고 그래요
특별히 금욕적생활을하려고해서가 아니라
뭔가 의욕이 없달까 신경만 쓰이고요..
고등생활은 정말 고행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잘하지도 못합니다
웃기죠???
법륜스님한테 고민이라고 내놓으면
괴롭고 싶어서 안달났다고 그렇게 살으라고 핀잔받을거 같아요 ㅎㅎ
07 09년생 엄마들 어찌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