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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약 해지 갑자기 100→1000건…“가격 부추긴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59제곱미터짜리 매물은 5월 10일 22억 7,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후 6월 25일에 계약이 해지됐는데 이 사이 같은 평형대 매물이 모두 7건 거래됐습니다.
5월 17일 23억 5,000만 원으로 일주일 만에 신고가를 경신한 뒤, 다음 달인 6월 8일에는 26억 5,000만 원으로 한층 가격이 더 뛰었습니다. 이렇게 계약이 해지되기 전 7건의 거래 가운데 5건이 모두 22억 7,000만 원보다 비싼 값에 팔렸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구별로 분석해 보면 편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반기 최고가로 거래를 신고한 뒤 계약을 해제한 비율이 서초구(66.1%), 강남구(52.8%), 용산구(49.4%), 마포구(48.7%), 종로구(48.4%), 광진구(46.2%), 송파구(45.0%), 양천구(42.9%)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3구와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들이 최고가 계약 해지가 많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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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에 물리지 마세요
결국 작업당하기 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