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용이 했다는 말인데요
https://youtu.be/65WjKWoUco0?si=TwEjF60sb9JkO2vw
재물 자랑하지 마라
나는 이만큼 이루었는데 너는 얼만큼 이루었는냐
이렇게 들리며 벽이 만들어진다
자식자랑하지 마라
내자식은 이리 잘되었는데
당신 자식은 뭐했냐
벗의 아이가 아직 길을 차지 못했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고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식 자랑은 부모의 자부심이지만
다른이에게는 무심한 칼날이 된다
참된 부모는 자식의 길을 묵묵히 지켜보고
필요할 때 힘이 되어 준다
진정한 품위는 자식을 앞세워 돋보이는 데 있지 않다
바로 타인의 형편을 살피고 귀 기울이는데 있다
학벌을 자랑하지 마라
유치하고 옹졸해 보일 수 있다
사람마다 걸어온 길이 다르고
배움의 형편도 같을 수 없다.
누군가는 이름난 학문ㅇ르 거쳐 왔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먼 길을 돌아 배움을 이어갔을 수 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그것은 한떄의 과정일뿐
지금의인품과 능력을 대신하지 않는다
'나는 똑똑하니 그대는 나를 따라오기 어렵다'
이러면 서로간에 벽이 생긴다
진정한 배움은 교만이 아니라 겸손에서 비롯된다
스스로 높이지 않고 다양한 이들과 배우려는 태도가
참된 이의 자세다
학벌 자랑은 과거에 머물 뿐이다.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배움의 자리보다
지금의 태도와 행실이다
학문은 자랑이 아니라
삶을 이해하고 남과 나누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인맥을 자랑하지 마라
나는 누구를 안다
이는 남의 이름을 빌려 스스로를 꾸미는 모양새로 비칠뿐이다
타인의 이름을 빌려
자신을 높이면 그림자에 머물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연자는
진정 빛난다
저는 요즘 와닿는 말이네요
자랑은 그냥 그사람 그릇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간장종지같아서 조그만 부어도 감당을 못해
막 철철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