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보다 비싼 집 사는 사람도 다 받는데 못 받으니 좀 억울하긴 하네요.

집값 7억짜리에 살아요. 서울에도 못 살고요.

집한채가 가족 전재산이구요.

저 신발도 다 떨어진 거 신어요.

대기업 외벌이고 남편이 50넘어서 아마 보험료를 좀 내나보네요. 월급 공개 안하는 나쁜 놈이예요.

돈없어서 자식도 하나뿐인데 나누기3해서 그렇겠죠

퇴직도 뭐 얼마 안 남고 재산도 없는데

서울 평균집값이 14억인데 그 반토막짜리 집 살고 있는데

진정한 10프로는 아니잖아요.

너 정도면 10프로 맞아라고 단언하실 분 있나요?

 

우리애가 또 우리집 좀 사는 줄 착각할까 더 우울하네요.

백수 자식인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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