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동물을 엄청 무서워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어요
근데 강아지가 근래에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특히 골든 리트리버 ... ( 세상에서 제일 이쁜견종같아요 ) 그리고 제가 요즘 심리적으로 너무 안좋아요..우울증
그래서 강아지를 한번 키워볼까 하는데
우선 우려되는점은
먹이고 씻기고 하는 일 배변 교육 산책 이런건 괜찮아요
그런데 제가 우선 알러지가 너무 심해요
고양이는 키우면 죽는다고 할정도로 심하구요
제가 동물 특유의 냄새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알러지는 주사 맞을 각오는 되어있어요
근데 분명 애견인들중에도 냄새 힘드신분들 계실텐데... 사랑의 힘으로 참아지시나요?
어느정도로 예뻐야 잘 키울수 있을까요
( 전 자식 키우는것도 무지하게 힘듭니다 )
쓰고 나니 안키워야할거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