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주무시는 분들 잠자리 어떻게 하세요?
남편이 코를 너무 골고 저도 피곤할 때 코를 골아서 아예 따로 자고 있는데 방이 3개고 남매 있어서 남는 방이 없어요. ㅠㅠ 어차피 아침 준비해야 하니 거실에서 자는 게 더 낫긴 한데 소파에서 자는 건 허리가 너무 아프고 매일 거실에 토퍼 깔았다 아침에 정리하는 것도 너무 귀찮네요.
남편은 편하게 저한테 안방에서 자라고 하고 남편이 거실에서 잔다고 하지만 아침 준비해야 하고 일찍 눈이 떠지니 그냥 거실에서 자는 게 속편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소파를 처분하고 통원목 소파와 맞춤형 방석 구매하고 거기에 토퍼나 미니 매트리스 깔아볼까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