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언절실) 이단에서 겨우 빠져나왔는데 허망해요

바보 멍청이같이 석달을 성경공부랍시고 다녔네요. 그런데 프로그램도 재미있었고 거기서 만난 분들도 다 좋았어요. 죄송한데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몇번 설득하다가 연락없네요. 지금 20년째 다니는 교회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늘 마음 속이 허전하고 교회에 맘 터놓을 사람 하나 없었거든요. 이단이었을진 모르겠지만...;;; 다시 외롭고 고독합니다. 신앙이라는 게 뭘까요. 기존 교회에 실망해서 모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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