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0대분들 사시는거

조금이라도 즐거운일이 있으세요?

이제 좀있으면 가을이네요

전 낙이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슬플일들만

비판해질 이유들만 남아있는것 같아

지나고보니 애들키울때 그때가 제인생의

화양연화였네요

그땐 왜 그걸모르고 시간을 낭비했는지

이젠 늙어가는 나이라 할수있는게

별로 없네요

이제 그냥 딱 그만 살았음해요

밤 잠자리들기전에 제물건들 방깨끗이치우고

그러고 잠자리 듭니다

혹시나 그대로 가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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