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에 버스에서 만나면
가족 얘기부터 합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안 궁금하고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많이 들었고 다 사소해요.
그렇게 꾹 참고 들으며
사무실에 도착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저한테 방금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해요.
다른 사람들은 막 공감하며 걱정해주고
안부묻고 그래요.
저만 인성이 썩은 사람인거 같아요.
작성자: 복숭아
작성일: 2025. 09. 18 16:58
출근 길에 버스에서 만나면
가족 얘기부터 합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안 궁금하고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많이 들었고 다 사소해요.
그렇게 꾹 참고 들으며
사무실에 도착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저한테 방금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해요.
다른 사람들은 막 공감하며 걱정해주고
안부묻고 그래요.
저만 인성이 썩은 사람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