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알바를 하든 직장맘을 하든 여자가 결혼해서 조금씩 일을 한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남편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친정엄마한테 좋은거 사줄수 있고,
아이한테 당당히 교육시키고, 능력있어 보이고, 진짜 좋아하는 디져트 가끔 사먹고,
또 나가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일하지만,
일할때 뚜껑 열릴때는 아....뚜껑이 열리니까 입금된다된다!! 하면서 일하지만,
정신건강에 정말 좋아요. 돈을 버는건.!
우선 통장에 돈이 없으면 남편도 이상한 놈으로 보이는데.
돈이 좀 있으면 관심이 없어져요. ! 집밥도 좀 잘해주고 싶고.ㅋㅋㅋ
돈은 참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의 요소중 하나는 된다 싶어요.
오늘 칭찬들었어요.
어떻게 남자아이를 피아노에 수영에 예체능을 그렇게 시키냐고!!
엄마의 열정과 아이의 관심과 또 돈이죠.. 솔직히!! 그말 하고 싶었는데..
나중에..자식이 엄마 고마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줘서 정말 큰 힘이된다
이말 한마디 해주면 힘들었던 나의 돈벌이도 보상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