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윗 집과의 일이 많았습니다.
저희 전체 인테리어 다 하고 들어왔는데 두달도 안되서 거실 화장실, 안방화장실과 인접한 방 벽면의 물이 세더군요. 다 곰팡이가 피었어요.
본인들은 본인집 잘못이 아니다. 원인이 본인들 잘못인지 알아서 찾아내라하고 관리사무소도 절레절레 할 정도 였습니다.
싸가지도 없고 소리까지 치며 그 집 남편은 협박조로 나오더군요.
이것도 무슨 소송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바쁘고 우선 더러워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웬종일 발망치입니다. 슬리퍼를 안 신어요.
이번 여름엔 무슨 작은 방 (딸방) 실외기를 중고를 가져왔는지 집안이 굉음에 울리기 까지 하고 새벽 내내 틀어댑니다.
관리사무소 통해 이야기했더니 as 좀 부탁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원래 실외기는 소음 있는거 아니냐네요.
관리사무소 아저씨도 심하다고 인정하고 데시벨 측정기로 60 나왔습니다.
본인들은 고칠 이유 없답니다.
그래서 우퍼를 두개 샀습니다. 그 집 딸이 학생이거든요
하나는 안방. 하나는 그 집 딸 방
웬 종일 띠엄띠엄 틀고 있습니다. 학생이라니 잠도 못자게 공부도 못하게 해보려구요. 이제 곧 중간고사죠?
누가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