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남자의 누나가 발달장애라네요
좀전에 저 이야기를 전화로 듣고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안나는데요
검색을 먼저 해봤지만 심장이 쿵쾅거려서 글자가 눈에 잘 안들어와요
우선 그분들 마음이 제일 괴롭고 상처도 많으시겠지만
전 제 딸의 앞날이 어떻게 되는건지 걱정이 앞서요
딸도 최근에 안거같고 제 면전에서 어려우니 전화로 대충 얘기한듯 한데...
아 이를 어쩌죠
나쁜 일이 생길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