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케의 시어머니..즉 울 친정엄마입니다.
본인 아들이 올케보다 뭐든 좋고 아깝고 이런게 무의식중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아님)
결혼식 날도 뾰로통(신부 안 예쁘다고)
옷장에 옷이 너무 없다고 불만
옷도 없는데 결혼전 모아둔 돈도 없다고 투덜투덜
최고봉은
둘다 36에 결혼 했는데
어서 손주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올케의 생리 주기까지 알고 있었어요.
기어이 이달도 "생리했어요"라는 소리를 듣고 자리에 누워버리는
매달 ..이런식으로 몇 달
전 올케이니....나하고 인연도 다 한 사람입니다
어디서 잘 살고 있을겁니다.
아픈 상처 잘 치유받고 행복하길..
그 시어머니..그니간 친정엄마
그 성격이 어찌나 피곤하고 자식 닥달하는거 자식 힘들게 하는 줄 모르는지
날 괴롭히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나마 투덜거리고 싶네요.
이해해 주세요.
며칠 에너지 낭비했더니..아주 피곤하고 저혈압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