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한테 들켰어요 ㅎ

어제 장날이어서 무 큰거 하나 샀어요  오늘 비도 오고 습해서 에어컨 켠김에 생채 만들었어요 손으로 채썬어서요 ㅋ 

 

소금에 절이고 들기름 넣고 액젓 넣고 갖은 양념 다했더니 넘 맛있게됐어요 

 

냉장고에 느타리볶음 가지무침 콩나물있어서  

 

양념한 그 큰 볼에  밥 넣고 막 비볐어요 

 

비빔밥 들고 드라마 틀고 막 한술 뜨려는데 남편이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다 커피마시러 들어온거예요 

 

너무 놀라는 그 표정 ~ 어쩌나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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