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하는날인데 목과등이 통증이있어서
페인시스라고 한의원에서 붙여주고 전기처럼 오게하는 간단한 치료있거든요
그거 나가기전에 한번더 받을수있냐고했더니
비용지불하면 가능하다고하셔서 얼마인지물어봤는데 30분붙이고있는데 40만원이래요..
4만원아니고 40만원맞는지 안믿겨서 두번물어봤네요.
정말 실비가 있으니 다행인건맞지만
실비때문에 보험금을받고난 이후금액이 정상가격처럼 느껴져요
저는 다행히 경제적으로 어렵지도않고 좋은데서수술받고 요양병원에서 원하는만큼있다가 퇴원하지만 이런가격으로 치료받고 회복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 싶구요
실비없으면 대부분의사람들이 어려울거고
저같은경우 2주에 780나왔고 그중 400정도가
실비에서나왔는데 그것도 적은금액 아니죠..
이게정상가라고 해도 비싼느낌인데..
요즘 젊은암환자분들도 정말많아서
나라에서 좋은시설 만들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주면좋겠어요
이게 누구배를불리는건지 진심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