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엄마 입원해서 병원에 있는데, 옆 침상 꼬부랑 할머니 면회온 사람이, 할머니 100세까지 사셔야죠.. 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 120세까지 사셔야죠. 하더군요. 알고보니 꼬부랑 할머니 연세가 98세. 100세까지 살라고 하면 2년 후 죽으라는 얘기니까 120세로 바로 바꿈. 그런 세상이 왔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9. 17 10:00
팔순 엄마 입원해서 병원에 있는데, 옆 침상 꼬부랑 할머니 면회온 사람이, 할머니 100세까지 사셔야죠.. 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 120세까지 사셔야죠. 하더군요. 알고보니 꼬부랑 할머니 연세가 98세. 100세까지 살라고 하면 2년 후 죽으라는 얘기니까 120세로 바로 바꿈. 그런 세상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