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여려요 막내고
형이랑 누나들은 엄마 90이잖아 하고 덤덤한데
90노모 아파서 잘못걷는다고
차에서 울고 올라와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그래서 같이 시가 갔는데
자긴 엄마 못보겠다고 저 혼자 올라가래요
엄마 힘든거 못보겠다고
갔더니 75살인 저희 엄마보다 더 괜찮으세요
90에 몇시간 돌아다녀도 괜찮은게 이상한건데 ㅠ
남편이 엄마 90인걸 인정 못하네요
돌아가셔도 제가 너무 힘들겠다 싶어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9. 17 09:51
남편이 너무 여려요 막내고
형이랑 누나들은 엄마 90이잖아 하고 덤덤한데
90노모 아파서 잘못걷는다고
차에서 울고 올라와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그래서 같이 시가 갔는데
자긴 엄마 못보겠다고 저 혼자 올라가래요
엄마 힘든거 못보겠다고
갔더니 75살인 저희 엄마보다 더 괜찮으세요
90에 몇시간 돌아다녀도 괜찮은게 이상한건데 ㅠ
남편이 엄마 90인걸 인정 못하네요
돌아가셔도 제가 너무 힘들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