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시 태어나고 싶으세요?

 

전 다시 안 태어나고 싶어요

저 진짜 열심히 살거든요

뭐 그렇게 일은 매번 터지는지

마음 다스리고 위기 이겨내느라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팔자 자체도 편한 팔자는 아닌 것 같고

무쇠처럼 살아야 하는 팔자같고해서

전 남은 인생까지만 최선을 다 하고

다음 생에는 그냥 안 태어나고 싶어요

 

어디 부잣집이나 손예진 한예슬네 개로 태어나던가 해야지.. 이거원..인간으로 살아내기 너무 고되네요..

 개가 나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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