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4세이고 서울 강북의 평범한 고등학교 나왔어요. 제기억에 저희반 60명중에 전문대라도 대부분 갔었던거로 기억하거든요. 3분의1쯤 고등 졸업하고 취직한거로 기억하는데..제 기억이 틀린가요?
그때당시 이미 강남 8학군이 있을때라 대학 가서보니 8학군에서 온애들이 상당히 많았구요. 전 그냥 평범한 집안이었지만 부모님이 저희 자매 둘다 좋은대학 보내려고 노력 많이 하셨었어요.
저희세대는 대학 좋은데 가야 앞으로 잘산다 라는 의식이 꽤 많던때라 고등주변친구들 다들 대학 갔거든요 저희세대에 대학 안나온 분들이 꽤 있다고 누가 그러길래 제기억엔 아닌거로 아는데..아닌가요?
남편은 강북에서도 아주 빡세게 공부시킨 고등 나와서 한 학년에 서울대를 몇십명씩 가고 그랬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