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중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힘들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조카들 보면 용돈도 두둑히 주고 싶은데 나도 먹고 살기 힘들고 차라리 용돈 못줄바에 안 보는 게 마음이 편안 하더라구요. 부모님이나 형제에게는 불만이 없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이게 자존심 때문인지 자격지심인지 그냥 안가게 되네요. 조카들도 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돈이 많으면 넉넉하게 용돈도 주고 싶죠. 근데 형편이 그렇지 못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네요.
작성자: 가을
작성일: 2025. 09. 15 16:13
형제들 중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힘들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조카들 보면 용돈도 두둑히 주고 싶은데 나도 먹고 살기 힘들고 차라리 용돈 못줄바에 안 보는 게 마음이 편안 하더라구요. 부모님이나 형제에게는 불만이 없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이게 자존심 때문인지 자격지심인지 그냥 안가게 되네요. 조카들도 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돈이 많으면 넉넉하게 용돈도 주고 싶죠. 근데 형편이 그렇지 못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