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럭셔리한 요양원에 계세요
한달에 1000만원 정도 쓰는것 같아요. 초기 치매시고 거동 불편하세요
친척분이 딸만 넷이 있는데 딸 둘이 자기 어머님을 거기로 모셨어요
그 딸 둘은 살만하거든요. 강남에 살고 남편들도 전문직이에요.
그러다보니 있는 재산 다 쓰고 가셔라 , 부족하면 집이며 상가며 다 쓰고 가셔라 이런 거죠. .
친척분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에요 저런것들 현금화하면 5억정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나머지 딸 둘은 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데 그중에 딸 하나가
저런결정에 난리가 났어요. 너무 호화 요양원이라는거죠. 등급이 높은데 적당한 곳에 있으면 돈도 아끼고
남은 돈은 자기가 좀 챙기고 싶어해요.
지금 돈을 다 써가고 이제 남은 주택 팔거나 역모기지 이야기 나와요.
그래봤자 얼마 안되긴 해요. 2억정도?
그러니 형편어려운 딸이 더 대놓고 난리를 피워요.
저 딸이 자기 동생들 설득시켜달라고 저에게 너무 하소연해대서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