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엉뚱한 선택

오래도록 기다렸던 결정이 있었어요. 

의심의 여지 없이 벼르고 별러온

선택의 카드가 정해져 있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엉뚱한 카드를

선택해 버렸어요.

 

마가 꼈다고 해야하나. .

되돌릴 수 없는 결정으로 괴로워요. 

정말 기도도 많이 했는데 

그 일만 아니라면 전 지금 세상 젤

행복한 사람일 것만 같아요. 

 

누구라도 그렇게 저처럼 바보같이

엉뚱한 선택을 하기도 하나요?

 

제 자신을 이해시키기가 어려워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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