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도 전에 동네에 만화방이 있었어요.
동네에 두 군데인데 저는 더 작은 곳을 좋아했어요.
암묵적으로 여자남자 공간이 분리되고 귀여운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 있으면 아저씨고 학생이고 예뻐 죽고ㅎ
거의 종일에 5000원 정도로 저렴해서 시간 많을 때 갔었어요.친구랑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도 배달 시켜 보고.
라면도 푹 끓인 라면에 단무지.깍두기.보리차 한 잔.
웹툰도 많이 보고 그렇지만 그 시절이 지금도 그리워요.
작성자: 만화방
작성일: 2025. 09. 13 22:30
20~30년도 전에 동네에 만화방이 있었어요.
동네에 두 군데인데 저는 더 작은 곳을 좋아했어요.
암묵적으로 여자남자 공간이 분리되고 귀여운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 있으면 아저씨고 학생이고 예뻐 죽고ㅎ
거의 종일에 5000원 정도로 저렴해서 시간 많을 때 갔었어요.친구랑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도 배달 시켜 보고.
라면도 푹 끓인 라면에 단무지.깍두기.보리차 한 잔.
웹툰도 많이 보고 그렇지만 그 시절이 지금도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