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항버스에서 박수

출장길 급히 나와 공항버스 착석 

유난히 친절한 기사님 

공항 전 마지막 정류장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타니 활기차네요

자리를 다 채우고 기사님이 

안전을 위해 벨트를 당부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잘 모시겠다 하니 

일동 박수 ㅋㅋㅋㅋㅋㅋ

벨트 매셨죠? 하니

네에 ㅋㅋㅋㅋㅋ

햇님 유치원 소풍버스같네요 

출장의 심란함이 잠시 설렘으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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