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남자들보다 적게 준다는 식당들이 있다더라고요
네이버 지도 보니 우리집 주위에도 몇군데 있어서 안가야겠다는 생각을하던중이었는데
그럴거면 적은양 메뉴를 만들고
가격을 내리라는 요구도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용 안할것 같아요
왜냐면 전 밥보다도 고기야채양이 많은걸 좋아해서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특메뉴를 고르거든요
특메뉴도 고기야채만 많지 밥을 더주는건 아니니까 탄수대신 다른걸로 배를 채우기 좋아서요
그런데 적은양 메뉴를 만드는것도 우려되는건 사실이예요 그거 안고르고
보통이나 특 시키면
여자가 뭘 그리 많이 먹냐며 차별적인 시선을 받게 된다거나 주위에서 말나온다거나 뭐 그럴수도 있잖아요
생각만해도 기분 언짢네요
애초에 여자손님들 한테만 적은양으로 차별해서 주는 몇몇 식당이 문제인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