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써봐요.
객관적으로 전문직이고 결혼도 잘했고 잘 사는데도
부모님이 너무 참견하고 시키는대로만 살아와가지고
자기 인생이 없다면서.....
본인은 50가까이 되도록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고
지금도 해야 하는 일이니까 직장일. 집안일 하지 아이가 다 커서 여유도 생기고
시간도 많이 나도 하고 싶은것도 없고 사고 싶은것도 없데요.
그러면서 모험을 많이 하는 인생을 부러워하더라구요.
자기 인생은 너무 가구 같았다고요.. 이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녀가 후회할 일도 있어야 한다고 그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