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냐면
지금 딸 선호 비난 하는 쪽은 자랄때 그리고 돈은 아들 퍼주고 효도는 딸한테 바란다 어쩐다 하시는데요...
여기서 정리가 필요한게
진짜 딸출생을 기뻐했던 시절은 10여젼전부터에요.
그보다 이전인 15년전부터쯤 딸바보란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러니까 15년전쯤부터 아들을 선호했지만 딸도 적극적으로 선호하기 시작했고
10여년전부터는 대놓고 아들보다 딸출생을 선호하기 시작한거에요.
그러니까 지금
딸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둘로 나눠야 해요
하나는 키웠을때는 아들이 좋아서 아들 위주로 키우고 딸은 찬밥취급하다가 시대가 바뀌니
이제와서 딸이 좋다 말하고 다니면서 딸덕보려는 부류...
또 하나는 낳을때부터 딸이 좋아서 낳은 부류..
후자는 키울때부터 딸아들 구별없이 둘다 공평하게 혜택 줘서 키웠고 시대가 바뀌면서 더더욱 딸의 돌봄 중요성(?)이 커지니 그거 감안해서 아들보다 더 퍼주면서 귀하게 키우는 집들이 있어요.
요새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더 많아지고 있고요
따라서 결혼시 반반은 기본에 결혼후 맞벌이도 마찬가지
명절 시가위주 반대 등등 당당히 요구하고요.
그러니 이런걸 구별하지 않고 키울때는 모든 걸 아들 퍼주더니 늙어서는 딸한테 기대는 전자의 늙은 친정엄마로 뭉뜽그리니
댓글이 정리가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