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내 인생의 청춘, 화양연화는 언제였냐"고 물었다.
송중기는 "흔히 말하는 청춘의 나이는 지났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라며 "가정이 생기고, 적당한 책임감이 주어졌고,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내공도 생긴 것 같다.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설레고, 삶의 의욕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면에서 디테일하게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가정 이룬 지금이 가장 행복, 삶에 의욕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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