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만에 예전에 봤던 베토벤바이러스를
보는 중인데 지금봐도 재밌어요
Ost도 좋구
지금 정서랑 살짝 안맞는 것도 있지만
(오케스트라하겠다는 와이프 밥 안한다며
구박하는 남편) 배우들 젊은 모습도 좋고
봤지만 잊어버렸던 드라마 다시 봐도
잼나요
명작은 영원한가 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가 시네마천국인데
대학생 딸이 영화 동아리에 들었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영화 명작으로 꼽는 사람들
많다는거 알고 같이 보자고 해서 같이 봤는데
이게 왜 명작이냐며 ㅋㅋㅋㅋㅠㅠㅠ
쌉티랑은 상종을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