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난한 친구가 이제 너무 싫습니다.

어제 연락이 와서 

커피숍에를 갔는데,

제가 먼저시켰어요. 내것만 

이제까지 항상 내가 돈을 내선지, 

본인꺼 본인이 계산을 하는 저를 보더니, 

황당했는지 표정이.ㅠㅠ 

기분 나쁜거 딱 알았죠.

 

주차비도 제꺼 제가 냈어요. 

주차비 너가 내~~ 하길래.

 너 차 너가 내! 했더니 ㅠ어쩌구 저쩌구

 

아...그동안 내가 미쳤었다 싶었죠.

너가 해준 뭐가 맛있었는데..
나도 그거 좋아하는데..

 

2시간동안 본인 돈 없다는 얘기 듣다가 
본인 가족들 능력없다는 얘기 듣고 있자니...

화가 살짝 나더라고요.

 

나가서 일을 해!!
알바라도 해서 돈을 벌어 했더니 

체력이 안돼. 힘들어만 연발.ㅠ

 

다시는 만나지말자. 정말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하고 

들어왔는데.  차는 겁나게 좋은거 탄거 보고 뜨악 했습니다. 

 

정말 다시는 보지말자 하고 들어왔네요. 

거지 근성들 진짜 너무 싫어요.

가난해서 징징 거리는데, 돈은 안버는 애들 너무 싫어요.한심해요. 

본인이 그생활을 바꿀 생각은 안하고, 남편 욕만 하루종일..ㅠ
머리아파서 얼른 일어나서 들어오고 오면서 뭔가 씁쓸한 기분이.

 

안보고살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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