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회사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

이번 추석때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계획했더라구요..

혼자서 가는 여행요.. 여자나 그런건 없구요.. 제가 혼자가는거 싫어하니까 거짓말까지 한거에요.. 오늘 우연한 기회에 걸렸는데 화도 안나네요.. 제가 아이 수능2달전이니까 제발 자중하고 있어달랬는데 소용이 없네요.. 거짓말을 자주하는 남편 힘드네요.. 얼마전엔 저 모르게 게임현질 하다가 걸렸고.. 코인투자도1억넘게 말안하고 하다가 걸렸고.. 신뢰가 없습니다... 회의감이 드네요. 제가 자기가 좋아하는걸 다 못 하게해서 그런거라네요.. 허허.. 코인은 재산 늘려보려고 빚갚아보려했고.. 게임현질은 어차피 다시 팔거라서 플렉스해본거래요.

 허허...  연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니까 이젠 신뢰도 없습니다..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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