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에스더 요즘 우울증 악화

https://v.daum.net/v/20250909152453300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중증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7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운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우울증이라는 질병 탓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간단한 한 줄 답장조차 매우 힘든 의무가 되어 괴로워한다. 가끔 유튜브나 홈쇼핑에 나오는 건 회사와 직원을 위한 CEO로서 최소한의 업무”라며 “한 번 방송을 하면 일주일 내내 방에서 잠옷 차림으로 누워 지낸다”고 전했다.

 

이어 여에스더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무쾌락증(Anhedonia)이다. 여행, 쇼핑, 운동, 공연, 맛집 등 보통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에서 아무런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조차 사라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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