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강주은씨만 물어 뜯나요?
역시 강주은씨가 여자라서
그런건가요?
여기는 남자는 감싸주고
중립기억 박고 시작하고
여자는 무조건 비난하는건가요?
그리고 남의 아들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
개인 사정이 있겠죠.
제가 미국에서 잠시 지내보니까
미국에서 20년 이상 산 이민자분들
중고등학교때 미국으로 간 친구들
유학가서 정착한 분들
등등 교회에서 많이 만나봤는데
솔직히 그 친구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그 친구들이
미국에서 한국 방송만 주로 보다보니
한국어 실력은 더 늘었어고
영어는 한국에서 배울때보다 후퇴하고 있다면서
우리끼리 웃거든요.
그냥 생활영어
마트에서 몰에서 학교에서 병원에서
쓰는 그런 영어 좀 익숙하게 익히고
다른 영어 못하는 20년 이상 된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이민간 분들 한국교회 다니고
한국인들이랑 친분 유지하고
한국인들이랑 모여살고
친구들도 한국인들이고
직장도 한국 사장이고
이런 상태라면
진~~짜
영어 못해요.
거의 이태원 상인들 수준 영어 하는 거거든요.
이태원 영어 구사해도 외국인들이랑 물건 사고 파는데 문제 없잖아요
그 수준인 사람도 많거든요.
이렇게 언어를 배우는 것이 힘들거든요.
또 언어적 지능이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남들과 대화하기 힘들어 하고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언어를 배우기도 힘들거든요.
사람마다 다~다른데
이렇게 내 기준에 안 맞고
내 궁금증 해소를 안 해준다고
무조건 한 사람을 돌팔매질 하는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