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어려요.
더 어릴 때는 쪽쪽이를 빨면서 잠들곤 했죠.
쪽쪽이를 끊었더니 그때부터 옷의 라벨을 만지작거리면서 자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런지 거의 2년이 되어가네요.
라벨은 주로 사이즈가 적혀있고 굉장히 부드러운 소재의 라벨입니다.
검색해보니 코백지 원단으로 만든 케어라벨이라고 하네요.
금방 헤져서 찢어져요. 그때마다 라벨 때문에 옷을 살 수가 없어서...
힘이 세지면서 더 금방 찢어지고 있어요.
케어라벨 제작을 해서 옷에 달아줄까 하는데,
혹시 라벨 만지면서 자는 수면습관 고친 사례는 없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