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수시 접수 시간이 다가오네요.
예상만 했던 고3엄마 정말 힘드네요.
1학기 기말 끝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6장 수시 대학을 몇번이나 바꿨나 몰라요.
첨에는 6장이 넘 많은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2장 정도만 더 쓸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막 들고....
전 4장은 딱 결정해놓고
나머지 2장을 놓고 근 한달 넘게 고민한것 같아요.
그 2장이 5,6지망 대학
정말 붙어도 보내고 싶지 않은 대학인데
확률은 젤 높은 대학이라 고르기 정말 힘든것 같아요.
이젠 지쳤는지 수시에서 끝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입시 선배님 자녀들은 몇지망 대학 붙으셨나요?
1~4지망 대학에 꼭 붙어줬음 소원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