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극극극소수는 사랑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부부사이 사랑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자꾸 사랑이 존재하는 것 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사랑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남편이 돈까지 주지 않는다?
이것은 가족을 유지하고 싶지 않다는 거죠.
돈이 그나마 남자들이
내 가족은 지키겠다라는 하나의 증표인데
이것마저 주지 않는 다는 것은
자기 자식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죠.
부인도 사랑하지 않고
자식도 사랑하지 않는데
같이 왜 살죠?
집에서 내 몸 챙기면서 몸에 좋은 밥만 먹겠다는 거 아닐까요?
완전히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거죠.
가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상태인거죠.
ATM기 라는 말은 그래도
부인에 대한 사랑은 없지만
남편이 가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라도 있는 거죠.
자식을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있는 거죠.
ATM기도 안하는 남편은
그냥 가족은 내 자신과 원가족(시가 사람들) 뿐이라고 생각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