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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링크로 가시면 있습니다.
해당부분만 퍼왔고요. 나머지는 링크로 가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7월17일 조국을 면회했습니다. 몇 달만에 유리벽 건너편에 마주 앉은 조국은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안다는 듯이 '알고 있다. 당에 대한 장대표의 기대수준이 높다. 내가 나가야 해결이 되고 나가서 해결하겠다.'라는 말만 듣고 돌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믿고 기다렸습니다."
조국은 분명히 감옥에서 나가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면이후 내내 사면을 청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하러 다니느라 바빴어요.
감사인사 중요하죠.
하지만, 피해자들이 늘어가다못해 하나, 둘 당을 떠나는 상황에서
전화라도 한통할 시간이 전혀 없었을까요?
이번 경향tv 인터뷰도 그렇고, 자신의 페북에 올린 글도 그렇고...
솔직히 조국의 비겁함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특히 강미정씨는 조국이 삼고초려해서 함께하게 된 사람인데, 사면 후 단한통화의 전화도 하지않았고,
심지어 탈당기자회견을 하루전에 예고했지만
조국은 자신의 북콘서트 일정만 소화하고 딱히 강미정씨에게는 아무런 연락을 해오지않았어요
오히려 강미정씨 탈당기자회견 당일 아침에 자신의 페북에 전날의 북콘서트 사진을 올리기까지했습니다.
제가 만약 강미정씨라면 정말 참담했을겁니다.
그 이후 나온 조국혁신당의 입장문에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의 말은 하나도 없이, 진실공방성의 글만 가득했습니다.
이제와 무슨 사과를 한들 피해자들이 그 사과를 진정성있게 받아들일수있을까요?
이제와서 여론이 안좋아지니 부랴부랴 줄 사퇴를 한들, 그것을 진정성있는 반성으로 받아들일수있겠습니까?
조국혁신당은 나라를 혁신하기이전에 본인들부터 제대로 혁신하길 바랍니다.